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초속 5센티미터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인 '초속 5센티미터'를 보았습니다.

항상 타카키가 전철을 타고 가는 부분까지만 보다 말았는데, 그 부분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전철이 강설에 계속 정차하고 지연되는 모습에 저마저도 지쳐 버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주인공인 타카키와 아카리가 재회하는 장면이 오래 남네요.

그리고 서둘러 헤어진 그 둘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그 둘이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의 이야기로 이어지는데, 정말 영상 하나하나가 정말 아름다워 보는 것 조차 즐거웠습니다.
세세한 부분에까지 신경 쓰는 걸 보고 영상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감동할 수도 있구나 하였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에 대한 스토리는 얼어붙은 마음이 녹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저도 그러한 것에 메말라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쌀쌀한 바람이 부는 이 가을에 따스한 차 한잔과 함께  '초속 5센티미터'를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알게 모를 따뜻함이 전해져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관련 글 : 익스트림무비의 '초속 5센티미터 - 秒速5センチメートル'
케이 벤치의 '[리뷰]초속 5센티미터 - 시간과 속도에 관한 얘기'

Bonus


http://nashimaryo.kr/trackback/658 관련글 쓰기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
  1. BlogIcon 벗님 2007/09/30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작품인 것 같습니다. 눈이 시리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

    • BlogIcon nashimaryo 2007/10/01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네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
      처음엔 보고나서 그러려니 하였는데, 뒤돌아서니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느껴지더군요;;
      메말라도 너무 메말랐나 봅니다ㅠ_ㅠ

  2. BlogIcon D-Rush 2007/10/01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결국 보셨군요!
    만족하신것 같네요
    신카이 마코토는 정말 영상미 하난 끝내줍니다

    신카이마코토를 나타내주는 단어는
    애절함과 미려함이 아닐까요?

    • BlogIcon nashimaryo 2007/10/02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뒤돌아서니 자꾸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요즘 초속 5센티미터 OST를 듣고 있습니다.
      얼마 되진 않았지만^^;;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의 다른 작품에 대해서도 한번 찾아서 보려구요~
      혹시 추천하실만한 작품 있나요?^^